개발자들 능력자들

#말그릇
나는 내가 가진 생각을 표현하는 것에 느리다

1. 내가 가진 생각을 다양한 관점에서 보더라도 문제가 없는지 자체 검증하기
2. 문장으로 표현할 때 단어 때문에 상대방이 기분 상해할 수도 있을지 검증하기

이런 과정 때문에 느리다.
자체 검증 과정을 거친다고 하더라도 항상 상대방이 수긍하는 것은 물론 아니다.
사람마다 살아온 환경과 생각이 다르기 때문이다.

말을 한다는 것 자체가 의사소통이다.
이제는 가벼운 논쟁를 통해서도 상대방의 태도를 분별을 하는 것 같다.

1. 우리는 타인이고, 나와는 생각이 다르지만 너의 생각을 존중한다는 태도
2. 내 생각이 무조건 맞고 너가 틀렸다는 태도
2-1. 논쟁을 펼쳐 설득하려함
2-2. 설득은 못하고 자존심 때문에 비아냥대기

확실한 건, 1번의 태도를 가진 사람이 마음 편하게 만날 수 있는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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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표현에 서툰 사람은 너무나 많다"

감정표현에 서투렀던 과거의 나 또한 포함된다

결과적으로 중요한 태도를 몇가지 정리해보면,

1. 부정적인 감정이 들엇을 때, 어떤 원인에서 시작했는지 생각해보기

2. 나의 감정보다 그 사람과의 관계를 위해 어떻게 표현을 해야 좋을지 고민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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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공식을 발견하기 위해 나만의 문장 완성하기

나는 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서로 존중하기'라고 생각해

나는 직장생활을 잘하려면 반드시 '잘될거라 생각하기' 라고 믿어

나는 사람이 살면서 '타인과의 약속'만은 지켜야 한다고 생각해

나는 일을 할 때 '얻게 되는 것'을 우선순위로 두어야 해

나는 '남 탓하는' 사람들과 대화하기가 불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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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공식을 발견하기 위해 나만의 문장 완성하기

나에게 큰 영향을 주었던 사건은 '결혼식 사회'야

그것은 나에게 경험 안했더라도 두려워할 필요 없다는 교훈을 주었어

나는 인생을 살면서 힘이 들 때 '그럴 수도 있지'라고 생각해

내가 정말 행복할 수 있으려면 '사소한 것에도 감사하는 태도'라고 생각해

내 삶에서 '사색'하지 않는다는 것은 상상할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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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접하게 된 건, 예전에 만났던 친구로 인해서다

감정표현에 서툰 친구라는 걸 아고 있기에, 앞으로 더 성장했으면 좋겠다